요즘 하루에 3 천보씩 걸으려고 노력 중!
예전에는 땀 뻘뻘 흘리면서
줄넘기, 계단 오르락내리기, 자전거, 스탭퍼, 요가 등을 미친 듯이 했었는데,,,
나이 드니 만사가 귀찮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고이 모셔두고 있던 자전거, 스탭퍼를 모두 당근으로 판매해 버렸습니다.
3 천보를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35분 정도 됩니다.
--------------------------------------- 여기까지가 10월 초에 작성했었던 글...................
분명 10월 초까지는 걷는 게 행복했었는데,,,
날씨가 쌀쌀해지니 슬슬 나가기 귀찮아지네요 🥲
게다가 걷는 운동이 저랑 맞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왜냐하면 제 걷는 자세가 좋지 않은지 걸으면 걸을수록 허리 통증이 심해진다는.............
하여 제게 가장 잘 맞았던 요가로 다시 컴백하려고 합니다 ㅋㅋㅋ
다행이에요.
요가매트는 팔지 않아서 ^ㅡ^!
아래 사진은 제가 걸으면서 보았던 풍경들~~~👀
처음 산책로에 나갔을 때
(이제까지 집 근처 산책로는 항상 밤에만 나갔었다.)
맨발로 흙을 밟고 걸어 다니시는 아주머니를 보고 깜짝 놀랐었어요...@.@!!!
오전에 나갈 때마다
이런 분들이 꼭 한두 분씩 계시는데...
'발바닥에 굳은살 엄청 생기지 않나?'라는 생각을 혼자서 하곤 했다는....
지금은 무덤덤합니다~~~~~~~
-_-
길에 폈던 이름 모르는 꽃.
요즘에는 사진 찍어 네이버에 검색하기만 하면
바로 꽃이름을 알려주지만
검색해서 이름을 알게 된다 한들 내가 계속 기억할리 만무해 따로 검색해보지는 않았던...😅
하지만 나는 정보를 줘야 하는 블로거라
글 쓰면서 검색해 보니 야생화 꽃댕강나무라고 합니다.
집 근처 담벼락에 열려 있던
동글동글한 빨간 열매 (?)
이것도 이제야 찾아보니
붉은 열매가 아름다워 아파트 울타리에 관상수로 자주 심는
'남천'이라고 하네요.
이번주까지는 걷기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던 게 있어
여기서 글을 마무리하고 서둘러 나가 봐야할 것 같습니당. 글엄 ㅃ ㅏ ㅃ ㅏ 2222
요즘 내가 빠진 팝송 Taylor Swift - Style
어렸을 때부터 일기 쓰기는 워낙 싫어했던 터라... 매일 일상을 공유한다는 건 어렵겠지만 내 블로그의 발전을 위해 가끔은 소소한 일상도 공유해 볼까 합니다...ㅋㅋㅋ 과연 읽을 사람이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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