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 정보/뉴스 및 정보
공매도 전면 금지에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정부가 내년 6월 말까지 6개월 동안 공매도를 전면금지했다. 여기서 공매도란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빌려 팔았다가, 실제로 주가가 떨어지면 다시 싸게 사서 빌린 걸 갚고 차익을 챙기는 투자 기법이다. 공매도 전면금지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1년 유럽 재정위기, 2020년 코로나 19 위기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시행. 오늘 한국증시는 공매도 전면금지 시행의 효과로 강세를 보였다. 특히 코스닥은 코스닥 150 12월 물이 6% 이상 상승한 채 1분 이상 지속돼 매수 사이드카까지 발동됐다. 코스닥에서 사이드카(side car)가 발동된 것은 지난 2020년 6월 이후 처음있는 일이고, 역대 30번째라고 한다. 대부분의 종목들이 오늘 많이 올랐겠지만, 특히 크게 오른 것들은 이차전지..
2023.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