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증시의 급등으로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에 혈안이 돼있습니다.
문제는 한 번 크게 돈을 번 투자자들이 그 것을 마치 자신의 능력인 것 마냥 오해하고 단번에 더 큰 돈을 벌고자 욕심만으로 한 종목에 올인하는 이른바 몰빵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집중투자(몰빵)를 해서 수익을 여러번 보게 되면 어마어마한 부를 거머쥘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장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몰빵투자를 해서 실패한다면? 혹시 생각해보셨습니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만약 100만원을 원금이라 치고,,, 몰빵으로 90%의 수익을 연속해서 3번 봤다고 하면 내 돈은 686만원이나 됩니다.
먼저 100만원 + 90만원 ⇒ 190만원
두번째 투자 190만원 + 171만원 ⇒ 361만원
세번째 투자 361만원 + 325만원 ⇒ 686만원
그런데,,, 4번째 몰빵에서 90%의 손실이 발생해버리게 된다면 나의 돈은 원금보다 훨씬 적은 69만원으로 줄어들게 되버리죠....
이처럼 일확천금이라는 고수익을 노리고 무리하게 한 종목에 몰아서 투자한다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따라서 주린이분들은 어떤 위험이 닥쳐도 한 방에 죽지 않는 '지키는 투자'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아무리 좋은 기업이라 할 지라도 그 기업만 투자하지 말고 다양한 종목과 섹터에 나눠 분산투자를 하고, 시점을 나눠서 주식을 사는 분할매수를 꼭 해야 합니다.
위대한 기업은 언제나 존재하기 때문이죠.
증시격언에서도 아주 유명한 말이 하나 있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이는 계란을 한 곳에 담아 보관하면 실수로 떨어뜨렸을 때 전부 깨지지만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으면 한 바구니의 계란이 깨지더라도 나머지는 안전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눠 담더라도 다 오염된 농장에서 온 계란이라면 전량 폐기해야 하는 위험이 발생하게 되니 미래가 불투명한 기업에 투자하는 일은 기필코 피해야 합니다.
누구도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살아남고자 한다면 한 방의 대박을 노리고 하는 집중투자보다는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정해 그 것을 기계적으로 지키면서 가능한 다양하게 분산투자를 하는 것이 저는 훨씬 좋다고 봅니다.
그래야 살벌한 전쟁터에서 손실 위험을 좀이라도 줄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우리의 은퇴는 여전히 60대입니다. 그래서 주식 투자는 현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적인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그 날 까지
주린이라면 집중투자보다는 분산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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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미흡한 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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