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시절... 재무제표를 보다 보면 선수금이랑 선급금이라는 용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이게 굉장히 헷갈렸다. 그래서 선수금과 선급금의 차이에 대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선수금은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부채로 흔히들 '착한 부채'라고도 하는데요^^ 왜냐하면 선수금이란 수주 계약시 받은 계약금으로 이건 계약이 많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선수금의 사전적 의미란? 용역이나 상품의 대가를 분할하여 받기로 하였을 때 먼저 수령하는 금액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먼저 수령한 금액입니다. 근데 이게 왜 부채로 잡히는거냐면 미리 돈은 받았지만 '아직' 일을 해주지 않았으므로 수익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죠. 하여 만약 계약이 파기될 시엔 선수금은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므로 우선..
주식초보분들~ ⍨⃝ 혹시 이런 말 들어보셨을까요?"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그만큼 주식은 매도가와 타이밍을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나 직장인들은 주가가 갑자기 올라가버리면 못 파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래서 오늘은 자동매도라는 것을 활용하여내가 해논 손절가나 목표가에 자동으로 팔아주는 기능을 배워볼거예요! ✅ 키움증권 HTS[0621]주식Stoploss : HTS 접속이 유지된 상태에서만 작동[0624]주식 자동감시주문 : HTS가 종료된 상태에서도 작동2가지의 차이점은 컴퓨터가 켜져있을 때만 작동하느냐, 꺼져있어도 작동하느냐의 차이점입니다. 저는 컴퓨터가 켜져있을 때만 작동하는 [0621]주식Stoploss 보다는 종료된 상태에서도 자동으로 주문이 되는 [0624]주식 자동감시..
많은 주식초보분들이 단기간에 큰 손실을 보시게 되면 주식을 무척이나 어려워하시는데요... 제가 보는 주식 투자에 가장 큰 실패 중 하나는 바로! 급등주를 추격매수하는 것. 대응조차 어려운 주식초보분들이... 급등주를 추격매수하게 되면 하락시 손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여 결국... 어마어마한 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급등하는 주식들은 급등시에 진입하면 물리기가 쉽고 물리면 물타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니 무작정 따라 들어가는 것보단 "눌림목" 때 들어가면 손실을 최소화하실 수 있는데요. 자, 그렇다면 우리는 먼저 눌림목에 들어갈만한 상한가 종목을 발굴해야겠죠???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기능이 키움증권 기준 [0150]조건검색 입니다. 좌측상단에 [0150]을 입력해주면 [0150]조건검색 창이 요..
가끔 주식 초보자분들 중... "제 종목이 갑자기 매수 매도가 되질 않아요!!!" 라고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여 이러한 종목들을 알아 보면 대부분 단기과열종목 지정으로 인한 3거래일동안 단일가 매매 중인 걸 알 수 있는데요. 단기과열종목 지정이란 무엇인가? "투자 과열을 막기 위해 만든 장치" 특정 종목의 주가가 단기간에 급등하면 투자자들이 자칫하면 이상을 잃고 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진정시키기 위함으로 2012년 11월 0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상한가 연속으로 2-3번 정도 나오면 발동한다고 생각하면 되어요. 참고로 하락하는 종목엔 이딴거 없다ㅡㅡ ⑴(예고)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단기과열 완화장치 발동은 유통주식수가 적은 종목과 그렇지 않은 종목으로 구분되어 지..
얼마 전 슈카월드 라이브를 봤는데요. 초보 주식 투자자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말씀들을 참 많이 해주시더라고요.그래서 오랜만에 마인드를 다잡고자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 보시다시피 한국 주식은 미국 주식과 다르게십여 년 전 상승 후 장기간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며 수년간 오르락내리락 횡보만 하고 있습니다. 하여 어느 정도 천정에 닿으면 다시 내려오는 경우가 허다한데요.그렇기 때문에 꼭! 자신만의 원칙을 지키고 하시는 것이 한국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개인투자자들 중 간혹 고점에서 주식을 매도 후 매도한 금액만큼 곧바로 매수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그런데 종합주가지수가 천정권이라면 개별 종목이 아무리 바닥권이어도 상승폭이 제한적이라는 걸 꼬옥! 명심하셔야 합니다. ..
어제 드론관련주인 피씨디렉트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피씨디렉트의 최근 공시를 몇 개 보았는데, 채권자랑 채무자라는 단어가 꽤 등장하더라구요! 지금보다 주식 초보이던 시절에 저는 어찌나 채권자&채무자 뜻이 헷갈리던지... 저같은 분들이 헷갈리지 않고 쉽게 외울 수 있도록 정리하고자 합니다. 채권자 뜻 채무자 뜻 한 번에 해결!!! ▶ 채권자 : 돈을 빌려준 사람 즉, 돈을 받을 권리가 있는 사람 ▶ 채무자 : 돈을 빌린 사람 즉, 돈을 갚을 의무가 있는 사람 이제 피씨디렉트 공시를 보니... 훨씬 쉽게 이해가 가신가요???!!! 판결 · 결정내용에서 3번을 보면 소송을 당한 피씨디렉트(채무자)가 소송비용의 반을 부담하네요...헉-0-; 참고로 소송이 잦은 회사는 상장폐지 위험이 있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h..
주식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정규 거래 외에 시간외 거래 그런데 많이들 방법을 어려워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나는 앞으로 주식을 계속 할 것이다??? 그렇다면 기본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정보이니 이번에 확.실.히 알아두시기!!! 먼저 시간외거래란 정규 거래 시간인 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외 일정 시간동안 주식매매를 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입니다. ※ 정규시장 주문 접수는 오전 8:20부터 가능 시초 동시호가(단일가) 주문 : 오전 8:30 ~ 오전 9:00 ▷체결 방법 : 가격우선원칙 오전 9시에 일괄적으로 거래가 되어 그 날의 시가 결정! 마감 동시호가(단일가) 주문 : 오후 3:20 ~ 오후 3:30 ▷체결 방법 : 가격우선원칙 오후 3시 30분에 한 번에 거래가 되어 그 날의 종가가 결정! 참고로..
3월은 흔히들 상장폐지 시즌이라고 하는데요... 하하 코스피 + 코스닥 전체 종목에서 연평균 20~30 종목 정도로 전체에서는 2% 정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식 초보 투자자라면... 2월 말에 모든 주식을 매도하고 4월 초에 다시 매수하라는 말도 있죠 ㅋㅋㅋ 위의 방법은 매우 극단적ㅡ.ㅡ; 그래서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초보 주식 투자자들 중에선 적어도 상장폐지는 안 당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그런 회사들을 귀신같이 쏙쏙- 피하는 저만의 꿀팁?노하우?방법을 알려드릴려구요 ^^ 먼저 코스피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굵직한 기업들이구요~ 코스닥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 위주로 상장되어 있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피(유가증권시장)와 코스닥의 상장폐지 기준은 미세하게 다르다는 점 참고바랍니다. ○상장폐지 요건○..
아놔ㅡㅡ; 연이틀간 상승세를 보이는 부산주공. 오늘(2020년10월06일)은 100억원 규모의 사모 CB발행 결정 을 하였다는 이슈로 아침부터 급등하였다.(#$^#^$^@@!@!$) 음... 전환사채를 발행하였다는 공시가 뜨면 대부분 주가가 상승하기보단 하락의 움직임을 보이는데요. 하지만 부산주공과 같이 상승하는 예외적인 경우도 몇 가지 있답니다. 자, 그렇다면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먼저, 사채는 회사에서 발행한 채권입니다. *채권 : 채무권리각서 (1) 전환사채 (Convertible Bond) = CB : 채권과 주식의 중간 성격으로 기업투자자(돈을 빌려준 곳)는 채무를 주가 상승시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있는 사채입니다. 뭐, 주가가 하락하면 주식으로 전환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