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코스피는 결국 전저점을 깨고 2834.29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연일 떨어지고 있는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자들의 불안 심리는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가가 더 밀리게 되면 반대매매 물량이 늘어나고
그러면 주가는 또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증권사들이 강제로 반대매매를 할 때는 시세보다 싼 가격에 주식을 처분하니깐요.
그래서 제가 신용이 높은 종목은 특히 조심하라고 말씀드렸던겁니다.
여하튼 당분간 시장이 상승을 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그 근거로는
작년 이맘때 60조원에 육박했던 거래대금이 20조원 밑으로 감소했기 때문이죠.
투자의 대가인 워렌버핏은
“모든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 두려워하고, 두려워할 때는 탐욕을 부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을 곱씹다가 갑자기 코로나 때 한국 주식 시장의 PBR이 궁금해는게 아니겠어요?
우선 제가 PER보다 PBR이 더 궁금했던 이유는
PBR이 1배 미만으로 떨어진다는 것은
현재 주가가 청산 가치에도 못 미칠 정도로 싸다는 의미라 그렇습니다.
하여 하방경직성을 생각한다면 PER보단 PBR을 더 봐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
(물론 싸다고 다 좋은 건 아님)
찾아보니 가장 낙폭이 심했던 2020년 3월 19일의 PBR은 0.59배더라구요.
이는 쉽게 말해서 이 때 코스피 상장주를 몽땅 사서 청산해 버렸다면 41%의 이익을 얻을 수 있었다는거죠.
그렇다면 현재 PBR은? 1.09배!
아직은 섣불리 바닥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는 주가는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네요^^
그럴 일은 없겠지만
여기서 과도하게 증시가 하락해서 PBR이 0.7배가 된다면
전 영끌해서 매수버튼을 누를렵니다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이 때 매수해야 할 종목은
PBR이 지나치게 낮은 종목보단
마지노선을 지켜낸 종목으로 매수하시는 편이 더 낫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증시에서 코스피 PBR이 0.7배까지 내려간 적은 거의 없었던지라
당분간 이럴 일이 발생할 리는 만무합니다.
뭐,,, 요즘과 같은 증시는
1배 밑으로만 내려와도 감사합니다하고 매수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만...
근데 왜 문득 이 짤이 떠오르는거죠ㅡㅡ;;;;?
아참, 증시 전체의 평균 PER과 PBR 보는 방법을 모르고 계신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해주세요^^
지난밤 미국증시도 하락 마감했기에ㅜ,ㅜ
과연 내일 우리 증시가,,,,,
폭락할지,,,, 아니면 미국증시와는 다르게 아무렇지 않게 지나갈지,,,,
매우 기대가 되는 밤이네요~~~ 하하핳
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미흡한 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혹여나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코멘트로 친절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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