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임플란트 관련주 ‘바텍’은 김선범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해서
현정훈, 김선범 각자 대표 체계로 변경하겠다는 공시를 냈습니다.
대표이사는 말 그대로 회사와 관련된 모든 것에 대해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대표이사의 유형별로 회사 경영이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단독대표 VS 각자대표 VS 공동대표 차이점 ]
✅ 단독 대표
오직 1명의 대표이사가 업무를 결정하는 방식.
하늘 아래 태양이 둘일 수 없듯이 유명한 CEO들은 대부분 단독 대표이사입니다.
✅ 각자 대표
대표이사가 2명 이상이나 각각의 대표이사가 독립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방식.
따라서 A대표이사의 동의가 없더라도 B대표이사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 공동 대표
대표이사가 2명 이상이며 모든 대표이사가 동의해야만 업무가 진행되는 방식.
이렇게 전원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하므로 업무 처리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신중한 경영이 가능합니다.
| 단독 대표 | 각자 대표 | 공동 대표 | |
| 장점 | 신속한 업무 진행 및 의사 결정 | 신속한 업무 진행 및 의사 결정, 각자의 전문영역에서 활발하게 경영할 수 있음 | 신중한 업무집행 |
| 단점 | 독단적 경영 가능성 | 의견 대립이 있는 사안을 한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처리할 수 있음 | 공동결정 의무로 인해 업무 집행 속도 제한 |
바텍의 경우
김선범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경영을 하기엔 아직은 경영능력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추후 경영승계를 위한 경험을 쌓고자 각자 대표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신규 선임된 김선범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를 마쳤으며
바텍글로벌에 2013년 3월 29일에 입사했습니다.
임플란트 관련주 ‘바텍’ 주가 전망을 위한 재무제표 분석 (▰˘◡˘▰)
이번에 재무제표 분석을 해본 기업은 시가총액 6,202억 원으로 코스닥에서 132위인 임플란트 관련주 바텍입니다 ☺ 미리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재무제표는 지난 과거에 대한 지표이기 때문에 미래
welcomestock.tistory.com
위의 글에서 알 수 있듯이 바텍은 수출 비중이 80%가 넘는 기업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바텍글로벌 상무였던 김선범 대표이사가 많은 부분에서 업무를 수행했고,
성과를 어느 정도 인정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김선범 대표이사의 글로벌 활약이 더욱 기대되네요~~~
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미흡한 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혹여나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코멘트로 친절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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