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뉴욕증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증시도 하락했다는 경제뉴스가 도배되었습니다.
매파적? 매파? 매????
대체 파월 의장이 했다는 매파적 발언이 무엇이길래
증시가 하락했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하여 이번 포스팅에서는
매파와 매파의 반대말인 비둘기파 뜻에 대해 정리해 봤어요 ❤️😊❤️
✅ 매파(hawk) 뜻
'매파'의 '매'는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 매를 의미해요.
그럼 이제 매의 이미지를 상상해보자.
뭔가 날카롭고 용맹한 느낌이 들지 않는가요?
그래서 매파적이라는 단어가 경제용어로 쓰이게 되면
물가 안정을 위해서라면
금리 인상이나 통화긴축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강경파를 가리키는 말이 되는 겁니다.
다시 말해
매파(강경파) 사람들은
물가를 잡아야만
경제성장이든, 실업률이든, 그 무엇이든 어떻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경제가 좀 삐걱거린다 한들
금리를 높여 치솟는 시장과 물가를 잡겠다는 겁니다.
✅ 비둘기파(dove) 뜻
비둘기는 평화의 상징하는 새인만큼
비둘기파는
경제성장을 위해서라면
국가가 기꺼이 돈을 찍어 내야 한다는 입장의 사람들이며 온건파를 뜻합니다.
그래서 매파와는 반대로 물가 상승에 관대해요.
따라서 물가가 다소 뛰더라도
시장에 돈을 많이 풀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거죠.
이쯤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 매파 = 강경파, 금리인상파.
- 비둘기파 = 온건파, 금리인하파.
한 번 매파라고 영원히 매파인 것도 아니고,
한 번 비둘기파라고 영원히 비둘기파인 것은 절대 아닙니다.
상황에 따라
매파였다가 비둘기파가 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어제와 같이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으로 시장이 하락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
금리인상이든 금리인하이든
몇십 년 동안 지수가 꾸준히 우상향 중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니 하루 주가 변동에 너무 일희일비하지 맙시다 😉
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미흡한 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혹여나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코멘트로 친절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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