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를 위한 '코스피' '코스닥' 차이를 간단 정리!

주식을 처음 입문하시게 되면 아마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단어 중 하나인

코스피 (KOSPI) , 코스닥 (KOSDAK)

도대체 이게 무슨 소리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 주식초보분들을 위해 간단하고 쉽게 정리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증시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라는 2개의 큰 증권시장이 있습니다.

▶코스피 (KOSPI) 란?

코스피는 한국의 대표 증권시장으로 약자는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s입니다.

또한 한국종합주가지수를 말하며 유가증권시장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코스피는 코스닥에 비해 매출 규모가 큰 대기업 위주로 상장이 되어있다 보니

비교적 투자 위험이 적어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수급의 주체는 개인보단 자급력이 있는 기관과 외국인으로 그들의 매매동향이 중요!!!!

※ 코스피200 지수
코스피에서 시장 대표성, 산업 대표성, 유동성(거래량) 등을 기준으로 대표 200종목을 선정하여 지수화한 종목으로 1990년 1월 3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100으로 출발하였다.

종목 교체는 매년 2회로 6월, 12월에 이루어지나

간혹 신규 상장 종목 중 시가총액 상위 50위 안에 드는 대형주가 상장했다면 특례편입을 하기도 한다.

▷코스닥 (KOSDAK) 이란?

코스닥은 Korea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의 약자로

기술주 중심의 혁신기업들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미국의 첨단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NASDAQ)시장을 벤치마킹한 시장입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코스피에 비해 상장기준이 덜 까다로운 편이라

(미래 성장이 기대되는) 규모가 작은 벤처기업, 바이오기업, 중소기업, 신생기업 등이 소속되어있고

그러다 보니 적은 금액으로도 주가변동성이 커 수익률이 높은 만큼 위험도도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에 큰 수익을 바라는 개인들이 주로 거래를 활발히 하는 시장입니다.

※ 코스닥150 지수

시장 대표성, 산업 대표성, 유동성 등을 기준으로 코스닥에서 대표 150종목을 선정하여 지수화한 종목으로
2010년 1월 4일 기준으로 시가총액 1000으로 출발하였다.

※ KRX100 지수 (Korea Exchange)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과 코스닥시장을 통틀어서 대표 우량주이면서 유동성(거래량)이 있는 종목 100개를 선정하여 산출한 지수로 한국증시를 대표하는 통합주가지수로서의 의미가 있고,
2001년 1월초 기준으로 시가총액 1,000으로 출발하였으며 2005년 6월에 1964.43 포인트로 새롭게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