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시절,,, 재무제표도 어려워 죽겠는데ㅡㅡ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랍시고 PER, PBR, ROE 등 ㅡㅡ 이건 또 이렇게 많은건지???
여러 번 공부해도 이해도 어려울 뿐더러 헷갈렸다.
그래서 나처럼 어려워하는 주린이들을 위해 최대한 쉽게 알려드리고자 포스팅을 한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용어 중 하나이니 몰랐다면 이번 기회에 제대로 알고 가도록 하자.
PBR(Price Book-value Ratio, 주가순자산비율)
우선 PBR을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이유는
아무리 좋은 주식이라도 매수타이밍을 잘못 잡아 고점에서 매수한다면 손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죠.
"PBR이란?"
기업의 "자본"에 초점을 두어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로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회사가 갑자기 망했을 경우 장부상의 가치면에서 "주주인 내가 투자금을 얼마 건질 수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척도
PBR은 회사의 시가총액, 자본총계로 계산합니다.
공식은 시가총액÷자본총계(=총자산-총부채)이고, 기준을 1로 합니다 ^^
▷시가총액÷자본총계>1
1보다 크면 자본 대비 고평가 기업으로 보통 해석
▷시가총액÷자본총계<1
1보다 작으면 자본 대비 저평가 기업으로 보통 해석
쉽게 말해서 내가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는 기업을 인수한다치면 치뤄야 할 금액이 바로 시가총액이라는건데,
이 시가총액엔 단순히 기업의 재무상 가치뿐만 아니라 회사의 영업권, 미래 성장성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기업이 운영을 잘 하고 미래 성장성까지 있다면 재무상태에 비해 시가총액이 높아지는거죠.
부동산 역시 같은 원리로 기존 분양가에 프리미엄까지 더 붙어 매매가 되고 있잖아요~~~
따라서 PBR이 적당히 높은 것은 "기업이 비즈니스를 잘 하고 있구나"라는 의미인지라
저는 일반적으로 PBR이 4 정도까지는 괜찮은 기업으로 생각하고, 4가 넘어가면 고평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이오나 소프트웨어같은 특정 업종들은 타업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PBR이 많이 높고, 반대로 은행과 증권같은 업종들은 대게 PBR이 1이하이니 '동종업계의 PBR비교'가 최우선이라는 것 명심하셔야 합니다 ^^
오늘은 주식용어 중 기본적인 지표인 PBR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한 가지 지표만으로 주가를 단순하게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니
꼭! 여러 가지 지표를 두루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시길 바라면서 부자되세요♡
↓↓↓↓↓↓그럼 바로 아래 과거에 적었던 PER 정리 포스팅 첨부하고 가니 한 번씩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엄청 신경써서 쓴 거라... 분명히 도움이 될 것임.
[● 경제 상식/주식의 기초 공부] - 주식초보 평균 PER 하나만 체크하고 매수해도 수익이 달라진다.
[● 경제 상식/주식의 기초 공부] - 주식용어정리)꼭 알아야 하는 투자지표인 'ROE'에 대해 핵심만 쏙쏙 정리 (ノ ́ヮ ́)ノ
★ 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미흡한 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혹여나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코멘트로 친절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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