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란? (~‾▿‾)~ - 제대로 살려고 제대로 공부하는 여자
반응형

주식 시장이 외부적 요인에 의하여 과도하게 시세 변동이 일어날 경우

증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한 도입된 안전장치로 사이드카(side car)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가 있는데요~

 

사이드카는 뭐고, 서킷브레이커는 또 뭘까요? ☺

 

◈사이드카(side car)란?

출처-유튜브 3분차이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에 비해 코스피 5% 이상, 코스닥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한 채로 1분 이상 지속될 때

프로그램 매매5분간 일시 중단 하는 것으로 5분이 지나면 자동 해제가 됩니다.

다만 오전 9시 5분에서 오후 2시 50분 사이에 1일 1회만 발동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프로그램매매란

주식을 대량으로 거래하는 기관투자자나 외국인투자자들이 수십 종목씩 묶어서 컴퓨터로 거래하는 기법을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경제 상식/주식의 기초 공부] - 주식 프로그램매매란 무엇인가?(feat.키움증권 영웅문)

 

주식 프로그램매매란 무엇인가?(feat.키움증권 영웅문)

주식을 하다 보면 프로그램매매라는 것을 접하게 되실텐데요 ☺ 오늘은 프로그램매매가 무엇이고, 이 것을 어떻게 보는지, 프로그램매매를 활용한 매매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

welcomestock.tistory.com

 

 

참고로 사이드카는

지난 1996년 11월 25일 코스피시장에 최초 도입된 이후

2001년 3월 5일 코스닥 시장에도 적용이 되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란?

출처-유튜브 3분차이

사이드카보다 주가가 더 많이 떨어졌을 때 발동되는 것으로

현물·선물·옵션 등 모든 매매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훨씬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제도입니다.

 

그렇기에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었다는 것은 주식시장이 패닉상태에 빠진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한국의 서킷브레이커는 1~3단계로 구분이 됩니다.

 

ⓐ1단계:오후 2시 50분 안으로 1일 1회만 발동

전거래일보다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8% 이상 하락한 상태로 1분 간 지속될 경우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 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됩니다.

 

단일가매매란?
투자자들의 주식 주문을 일정시간 동안 모아 한 번에 하나의 가격으로 체결하는 방식

 

ⓑ2단계:오후 2시 50분 안으로 1일 1회만 발동

전일 대비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보다 1% 이상 추가 하락한 상태가 1분 간 지속되는 경우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 동안은 단일가매매로 동시호가가 접수됩니다.

 

 

ⓒ3단계오후 3시 20분 안으로 1일 1회만 발동

전거래일과 비교해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가 20% 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 대비 1% 이상 추가 하락한 상태가 1분 간 지속되는 경우

당일 장이 종료됩니다.

종료라늬!! 종료라늬!!!

 

 

한 가지 덧붙이자면,

서킷브레이커는

미국에서 지난 1987년 10월에 발생한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사태였던 블랙먼데이(Black Monday) 이후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 도입되었으며

 

한국에서는 1997년 외환위기로 주식시장이 폭락하자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이듬해 1998년 12월 7일 코스피시장에 최초 도입되었고,

향후 2001년 10월 15일에 코스닥시장에 도입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사이드카(side car)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s)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

쉽게 말해서 사이드카는 실제 주식이 아닌 선물의 등락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주의를 주는 정도라면...

서킷브레이커는 모든 매매거래를 정지하기 때문에 긴급 사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디서 봤는데 같은 달에 지수가 3%씩 떨어진 게 4번 정도 되면 공황의 시작이라고 하더군요.

작년 코로나 팬데믹같은 장은 언제쯤 다시 올까요? 하하.

이 때 좀 더 과감했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 밤입니다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세스 크라먼의 투자격언을 남기며... 빠이이이잇!

 

수익을 많이 올리려는 투기적 마인드보다는
잃지 않으려는 손실회피적 투자전략이 확실히 우월하다.

적은 수익이라도 수년의 시간이 흐를수록
복리 효과는 확실히 나타난다.
- 세스 클라먼 Seth Klarman

세스 클라먼 Seth Klarman

 

 

다음 글은 이 글 어떠세요😊?

[● 경제 상식/주식의 기초 공부] - 주식초보를 위한 단기과열과 3거래일 단일가 매매에 대한 쉬운 설명

[● 경제 상식/주식의 기초 공부] - 연결재무제표에서 당기순이익이 아닌 ‘지배주주 순이익’을 봐야하는 이유 (¬、¬)

 

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미흡한 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혹여나 잘못된 부분이나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코멘트로 친절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 nanalandxox@yahoo.com

 

글의 내용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 구독 ◡‿◡

 

 

❤️공감 버튼을 눌러주시는 것이 저의 가장 큰 보람입니다👍

(별도의 로그인없이 가능합니다)

반응형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