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는 자신이 매수한 종목이 매수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추가로 매수해야할지 손절을 해야할지 선택해야 하는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이 때 손절이 아닌 추가 매수를 하는 경우를 우린 물타기 또는 분할매수라고 일컫습니다.
그렇다면 분할매수와 물타기가 똑같은 말일까요?
비슷한 듯 하지만 절대 다른 말!
그 차이점을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물타기와 분할매수의 차이점은?
우선 물타기와 분할매수는 둘 다 매수단가를 낮추기 위해 여러번 매수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물타기는 매수 종목의 주가가 내려가서 손해를 본 경우
어떻게든 손실률을 낮춰보고자 울며 겨자 먹기로 본인이 생각했던 자금 이상으로 더 매수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반대로 분할매수는 매수 종목의 분석을 마친 다음
본인이 투자하고자 했던 자금을 처음부터 100% 올인하지 않고,
본인이 세운 법칙에 따라 나누어 계획적으로 매수하여 평단가를 맞추는 것이죠~
한마디로 정리해서
물타기는 의도치않게 비자발적, 비계획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라면
분할매수는 계획하에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매수하는 자발적인 투자 방법!!!
▣물타기는 신중하게!!!
물타기는 애초에 계획했던 물량보다 의도치않게 더 매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단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만약 손절매를 못 해 너무 떨어진 종목에 물타기를 하셔야 한다면
최소 -15% 이상은 떨어지고 나서 매수를 고려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여담으로 급작스러운 시장상황을 참고하고자
제가 들어가 있는 주식관련 카카오톡 채팅방에서는 가끔 무료로 종목을 추천해주기도 하는데요~~
근데... 그러고 나서 해당 종목의 주가가 많이 빠지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분할매수 더 하세요”라고 하더라구요.....ㅡ.ㅡ;;;
이건... 명백히 물타기 아닌가요? 예?ㅋㅋㅋ
물론 저는 애초에 사질 않습니다만^^;;;
아무쪼록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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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수 노하우)‘물타기’ 과연 효율적인 방법인가? (˵¯͒ བ¯͒˵)
주식투자는 싸게 살수록 유리합니다. 하여 투자자들이 한 종목을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때 한 번에 다 매수하기보다는 여러 번에 걸쳐 매수를 하여 어느 정도 평균 단가를 맞출 수 있는
welcomestock.tistory.com
제가 전에 쓴 위 포스팅도 한 번 읽어보시면 도움되실겁니다.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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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대한 지식이 많이 미흡한 자가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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