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를 청약할 때마다 저는 제 것 외에... 한 명 더 해주고 있는데요. 바로 우리 엄마 꺼! 그동안은 제가 그냥 제꺼 청약하면서 대신해줬었는데, '엄마랑 내가 같이 안 사는 날이 언젠가는 올 텐데... 그때는 누가 해주지?'라는 생각이 불현듯 스치더라고요. 그래서 엄마께서 본인이 직접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도록 최근 하나하나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60대라...🥲 다양한 증권사의 앱 사용에 많이 미숙하시더라는...;;;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는 10개가 넘는데,,, '언제 이걸 다 알려드리지?'라는 걱정에다 알려드리면서 내가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니 두통이...😵💫 결국 제가 블로그에 글을 작성해 놓으면 엄마께서 보시고 직접 해보시는 방법으로 착안해 냈습니다. 우리 엄마 또래 분들 중에..
